브룸 2박 3일 일정 정리
추천 시기: 8월. 달로 가는 계단은 월 말에 볼 수 있다.
기타: 선크림 바르고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 챙긴다.
(차가 없다면)
1일(달로 가는 계단 전날)
드래곤플라이 카페에서 망고 스무디와 식사 (필리핀에서 먹어도 이렇게 맛있을까 싶은 망고 스무디였다. 매일매일 아니 하루에 세번도 먹을 수 있다.)
데이 투어 : 진주 구경, 야외영화관 잠깐 들리고 타운비치, 공룡발자국 보러 들린다음 맛소 맥주시음하고 케이블비치에서 낙타탄다. (후기 보기)
야외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모기 퇴치제 필수.
2일(달로 가는 계단 첫날)
케이블 비치 앞 식당에서 식사
5시부터 열리는 타운 비치 마켓에서 망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간단하게 저녁식사, 싸가서 테이블에 앉아 먹어도 된다. (이 망고아이스크림도 하루에 세 번 먹을 수 있다.)
달로 가는 계단 감상 후 버스로 귀가, 모기 퇴치제 필수. (대중교통, 보는 곳 정보)
3일(달로 가는 계단 둘째날)
맹그로브 호텔에서 달로 가는 계단 감상 후 버스로 귀가, 모기 퇴치제 필수.
사륜차가 있다면 여유롭게 첫날에 진주거리에서 진주 구경, 공룡발자국 구경하고 케이블 비치에서 백사장 사람드문 곳에 자리잡고 일몰 구경하고 둘째날 맛소 양조장에서 맥주와 함께 식사를 하거나 맥주를 시음한다.
달로 가는 계단은 한 달에 2번 볼 수 있고 케이블비치에도 가봐야 하니 3박 일정을 잡았지만 둘째 날과 셋째 날 오전 오후에 바닷가 산책말곤 할 게 없을 만큼 브룸에서 할 건 별로 없다. 하지만 할 게 많아봤자 덥기 때문에 못한다. 브룸에서는 어디 앉아서 뜨거운 햇빛 맞으면서 아이스크림 먹고 망고스무디 마시는 게 최고다. 케이블비치 낙타타는 걸 오전이나 오후에 한다면 기간을 줄일 수 있지만 낙타 1시간 타다보면 지루하기 때문에 선셋 라이딩을 추천한다. 카멜라이딩 하고서 달로 가는 계단을 보기엔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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